| 구분 | 카앤피플소식 | ||
| 날짜 | 2019.05.09 | ||
| 제 목 | [카앤피플뉴스] 어버이날 이벤트 당첨자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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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이벤트 당첨자 발표 <libkyj> 한평생 자식위해 좋은 것 귀한 것 맛있는 것 다 자식에게 내어주시는 부모님의 귀한 사랑 그 크신 헌신과 희생이있었기에 오늘의 나, 지금의 내가 존재한다는 걸 잊지않고 기억해야지 다짐해봅니다. 평소에는 어색하고 쑥쓰러워서 제대로 표현하지못하는 고맙고 감사한 마음 5월 가정의 달에 띄워 사랑과 진심을 전하고싶어요. 사랑을 감춘다고 부자되는게 아닌만큼 아낌없이 표현하며 더욱 사랑가득한 가족이되기를 꿈꾸어봅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chie>학창시절 온갖사고 치고 다니며 어머니께 못을 박았네요. 군입대직전까지 말썽피우며 철없이 행동했죠. 제대 후 어머니께 당연히 효도할거라 생각했지만 내자신이 놀고먹고 쓰는것과 여자친구에게 온갖시간 퍼부으며 또 어머니 당신을 등한시 했죠. 서른이 되던해 어머니께 효도 할거라는 마음은 가졌지만 사회의 높은벽과 아직은 버거운 삶에 부딪혀 또다시 당신을 등한시 했었죠. 어느덧 서른중반 한군데씩 아파지는 당신을 보며 가슴이 미어졌네요. 항상 젊고 남들한테 이쁘다 소리 들었던 우리엄마 자세히 보니 손은 남자인 나보다 거칠어져있고 그 이쁘고 곱던 얼굴에는 내가 새긴것만같은 주름과 쳐진 살들.. 그와중에도 아들 맛있는거 필요한거는 없는지 회사는 다닐만한지 힘든건없는지 오로지 내생각뿐이네요.. 나는 30년이 넘는시간동안 내자신과 바깥생활한답시고 어머니는 안중에도없이 살아왔는데 당신은 한결같이 내걱정만 해주네요. 엄마.. 이제는 엄마한테 내 모든걸 드릴께요. 갑자기 막 애교부리며 다가가지는 못하겠지만 내 마음 진심을담아 저에게 주었던 사랑 그 이상의 사랑을 드릴께요. 매일매일 아픈몸을 이끌고 가게에 가는 우리엄마.. 진짜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남은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죽어서도 부끄러울 이 아들이 죽도록 편하게 살도록 옆에 있을께요. 이벤트라서 남기는게 아니고 피드를 내리다 글을읽고 여태껏 단 한번도 어버이날을 챙긴적없고 속만썩인 병신같은 내 자신이 한심해서 여기서나마 이렇게 적어보네요. 어무이 이제는 편하게 쉬소 내가 뭐든 다해줄께 사랑해 우리엄마 <nazfelicity> 아빠, 엄마, 사랑하는 큰 딸이에요! 편지 하나로 마음을 모두 표현하기에는 부족하겠지만, 그래도 어버이날을 빌려 그동안 맘속에 담아만 두었던 울 엄마아빠 사랑하는 제 마음 가-득 담아 편지를 적어보려해요..☺️ 아버지! 어제는 문득 집에 가는길에 하늘을 보다가 아버지 생각이 났지 뭐에요.아빠는 그 오랜시간 매일 이런 퇴근길을 걸으며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요. 학창시절, 아빠가 집에 오면 항상 방으로 들어가 얼굴도 자주 비추지 않던 못난 딸이었는데, 이제는 아빠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서툴게나마 잔소리나 꾸중을 했던 것도 모두 딸이랑 조금이라도 대화를 섞어보겠다던 아버지의 애정이였다는 것도 이제서야 깨달아가네요 :( 항상 강하고 크게만 보였던 아빠의 뒷모습. 어른이기 때문에 당연히 크고 강하다고 생각했던 그 모습이 이제는 가정에 대한 책임감과 우리에 대한 사랑에서 나온 것임을 알게 되었어요. 이제는 아빠의 뒷모습을 보며, 아빠의 어깨를 제가 짓눌러온 것은 아닌지 마음이 아파와요...아빠의 뒷모습이 더는 쓸쓸해 보이지 않게, 이제 딸이 힘을 보탤게요. 아빠! 그동안 우릴 위해 너무 앞만 보며 살아오셨어요ㅠㅠ 이제는 제가 도울게요. 우리 같이 여행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어요!^^ 어머니! 무슨 일이 있어도 저를 항상 사랑해주고 지지해주시는 친구같은 사랑하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울엄마. 투정을 부리고 속상하게 해도 모든 걸 이해해주시고 감싸주시는 마음 따뜻한 울엄마. 그동안 아빠와 남동생 그리고 절 위해 항상 모든걸 희생하시며 살아오신 걸 너무나도 잘 알아요ㅠㅠ 시간날때마다 제가 데이트하러 가자 할 때면, 항상 제 손 잡아주시며 소녀같이 즐거워하시는 엄마의 모습, 그 행복한 소녀같은 미소가 계속 보고싶어 그렇게도 딸은 계속 데이트 신청을 하나봅니다..♡ 엄마의 희생과 인내를 알면서도 항상 그 큰 사랑에 보답하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뿐인 딸이에요. 제가 지난 시간, 지쳐 힘들어 있을 때도 엄마의 믿음과 사랑 그리고 끊임없는 응원과 매일 아침마다 용기 불어 넣어주시는 그 톡 한마디들 덕분에, 저 힘차게 기운내서 다시 노력해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어요! 저는 지금까지도 엄마의 그 긍정에너지 그대로 받아 제가 항상 따뜻한 온기를 마음에 품고 살아가고 있답니다 😊 정말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마음뿐이에요. 앞으로도 우리 데이트 많이 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전부터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었어요! 부모님께서는 절대 저에게 많은 것을 못 해주었거나 부족하신 분들이 아니세요. 저는 이렇게 훌륭하고 마음 따뜻하고 인자한 아빠 엄마의 딸로 태어나서 너무나도 행운이라 생각해요ㅠㅠ 그런 부모님이 계셨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존재할 수 있었고, 그 큰 사랑과 가르침 덕분에 제가 따뜻한 사람으로 올바르게 자랄 수 있었어요.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운 우리 부모님, 항상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세요. 평생 다 갚지 못할 그 큰 은혜 조금씩이나마 오래도록 갚을 수 있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곁에 계셔주셔야 해요. 저는..정말 그거면..그거면 돼요. 더 바랄게 없어요! 우리 가족은 앞으로 정말 행복할 일만 남았으니까! 😀 세상에서 제일 멋진 우리 부모님, 저는 아빠 엄마의 딸로 태어난게 항상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해요.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많이..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만큼 많이 사랑해요♥.♥ ___________ @cldami 동상아 너두 응모하자꾸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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