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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앤피플, 차량 방역 '바이러스케어' 6월 정식 출시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3505 출장세차 및 자동차케어 기업 카앤피플이 기존에 진행해오던 차량 살균 및 소독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전문가용 방역 시공 서비스를 정식 출시, 전국 대리점을 통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앤피플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자동차 실내 살균 서비스와 에어컨, 히터 등의 공조장치 내부까지 소독하는 시공을 진행해왔으며 이렇게 쌓아온 노하우와 여러 준비 끝에 스프레이건과 전문 방역 약제를 이용한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다.
차량 내부에는 인체에 유해한 각종 세균과 곰팡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생물전문가들이 차량 내부를 검사한 결과 무려 500군데 이상에서 사람의 몸에 해로운 각종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하며 근래에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한 차량 내부 방역의 필요성이 크게 요구되고 있기도 하다.
금번 카앤피플에서 사용하는 방역시스템은 인체유해균을 99% 박멸하면서도 은나노 '이온결합 살균 탈취'로 피부, 눈, 코에는 자극이 없는 친환경 방식이며, 일반적인 소독제와 달리 장기지속형 소독제라고 밝혔다.
카앤피플 관계자는 “일반적인 소독제는 '알코올'이나 '차아염소수'라는 성분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러한 성분은 사용 즉시 30초 안에 세균을 박멸한다고는 하지만 30초 이후 다시 세균들이 안착하여 효과가 일시적인 반면 카앤피플의 방역은 최장 24시간 이상 잔류하며 세균을 제거하는 기능을 하게된다. 그리고 살균 작용 후 물과 산소로 분해되고 유해가스나 2차 화합물을 전혀 만들지 않으므로 사람 및 환경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약제를 사용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탈취 기능도 뛰어나 일반 탈취제는 냄새를 중화시키거나 제품향으로 냄새를 덮는 방식으로 탈취하는데 비해 카앤피플의 방역 시스템은 냄새의 원인인 미생물, 박테리아, 곰팡이등을 멸균시켜 냄새의 근본을 제거하므로 다시 악취가 유발되지 않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앤피플은 전국에 시공을 담당할 창업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밴드 ‘카앤피플 예비창업자 모임’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욘복 기자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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