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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창업후기
지점명 서울성북3호점
제 목 제3회 카앤피플 "서울성북3호점" 창업후기(대상)_2019년07월


 

안녕하세요. 서울 성북3호점의 부부창업인 중에 와이프를 담당하고 있는 안수희입니다.^^

저희 성북3호점이 창업한지 어느 덧 4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몇 달 전 컴퓨터작업을 하면서도, 아이를 재우면서도 한 손으로는 핸드폰을 들고 1인창업,소액창업 등을 검색했던 지난 몇 달이 머릿속을 스쳐가네요. 그 당시는 남편에게도 말하지 않고 혼자서만 끙끙 앓으며, 어두운 밤 등지고 핸드폰만 뒤적뒤적거리며 많이 울기도 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컴퓨터상에서 3d작업을 하는 3d artists입니다. 남편은 영화cg쪽 일을, 저는 3d 프린팅과 관련된 3d 모델링작업을 하는 3d 모델러들이지요.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큰 돈은 벌지 못해도 서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각자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집에 와서는 같은 분야를 종사하는 두 사람이라 일에 관한 얘기도 나누며, 돈도 어느 정도 만족하게 벌고 있었습니다. 저희의 일상은 현시대에 살고 있는 어느 부부에게는 만족스러운 삶일수도 있겠지요.

그러기에 제 고민은 저 혼자서만 할 수밖에 없는 고민이기도 했습니다.

 

저희 부부에게는 4살 어린 아들이 있습니다. 저희 아들 하루는 3d artist로 맞벌이에 잦은 야근을 해야 하는 엄마,아빠때문에 생후 6개월때부터 어린이집을 다녀야 했습니다. 아기들은 약하기에 하루의 잦은 병치레로 몇 번의 위기가 왔지만 그 때마다 회사에 양해를 구하거나 저와 남편,친정엄마 세 사람이 번갈아 연차를 쓰고 아픈 아이를 돌보며 3년이라는 시간을 버텨왔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아플수록 결근하게 되는 횟수는 점점 늘어나고, 이 회사, 저 회사를 옮겨다니며 제 스펙보다는 낮은 연봉을 제가 먼저 회사에 제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결근하는 날이 많을 수도 있다, 3d 특성상 야근이 많은 직종인 것을 알고 있지만 나는 야근을 많이 할 수도 없고 공휴일에는 어린이집이 운영을 하지 않으니 출근할 수 없다라고 아쉬운 소리를 면접 첫날에 해야만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엄마니까 강해져야 한다고 마음을 다지며 철면피 같은 모습으로 이어간 회사생활에서도 계속된 위기는 찾아왔습니다. 남편과 친정엄마께서는 당신들이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선을 다해 저를 도와줬지만, 아기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엄마인 제가 감당해야 할 일들은 줄어들지 않았고, 슬프고 힘든 생활은 계속 되었습니다.

 

하루가 아플때마다 엄마인 제가 아이의 상태를 걱정하기에 앞서 또 다시 찾아온 위기에 ’내일은 회사에 뭐라고 말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먼저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마주할 때도 많았죠.

명색이 팀장이라면서 회의시간에 나만 몰랐던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하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회사가 한창 바쁜 스케쥴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아쉬운 소리를 하며 칼퇴를 하고 조금이라도 아이를 어린이집에서 빨리 데리고 오기 위해 지하철로 헐레벌떡 뛰어갈 때, 이른새벽 출근과 야근으로 자고 있는 아이를 바라볼 때, 바쁜 엄마의 손길이 닿지 않아 아이가 엄마없는 아이처럼 꼬질꼬질하게 변해갈 때,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엄마는 바빠요. 엄마는 오지 않아요.”라는 말이 아이 입에서 나왔다는 말을 들었을 때, 회사에서 상사에게 깨졌거나 바쁜 일상에 지쳐서 매일매일 봐도 그리운 내 아이에게 나도 모르게 짜증을 내고 있을 때...

아이를 재운 후 매일 밤 자책했지만, 앞으로도 이런 일들이 반복되리라는 것을 잘 알기에 나의 아이와 나의 미래를 떠올리면 슬퍼졌고 답답해졌어요.

 

어린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종일반을 넘어서서 저녁밥조차 어린이집에서 먹고 오는 연장반을 다니며 집에서는 한 끼도 못 먹고 잠만 자는 생활을 할 때에도 저는 3d 모델러로 활동하기 이전에 그림작가, 큐레이터 등 창작과 관련된 일들을 해왔을 만큼 제 꿈에 대한 욕심도 많았기에 아이도 크면 일을 하는 엄마를 멋진 엄마로 바라볼거다, 같이 있는 시간이 적어도 물질적으로마나 풍요롭게 키워줄거다라고 합리화하며 꾸역꾸역 버텨왔던 거 같아요.

그러던 와중에 작년 4월 아이가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물론 맞벌이인 저희 부부는 함께하지 못했는데, 그 날 아침 출근 길 아이의 뒷모습이 일하는 내내 머릿속에 맴돌았던 날이었어요. 지금쯤이면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을텐데 아무런 연락이 없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연락을 해보니 응급실로 향하고 있다는 청천벽력같은 대답을 듣게 되었어요.

 

친정엄마와 이모께서 아이를 데리고 나들이를 간 그 날, 뒤에서 트럭이 이모와 아이를 보지 못하고 밀어버렸답니다. 다행히 아이는 몸집이 작아 바퀴 사이로 빠져버렸던 것인지 미세골절정도의 약한 부상으로 끝났지만, 트럭 바퀴에 깔려버린 이모는 장애인 판정을 받고 1년이 지난 지금도 요양병원에 입원을 하고 계실 만큼 큰 사고였습니다.

응급실 침대에 누워 엄마가 왔다고 울면서도 웃는 아이를 바라보니 목이 메였습니다. 마치 제가 곁에 없어서 아이가 다치게 된 거 같았어요. 아닌 걸 알면서도 제가 지켜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 저는 바로 퇴사를 했고, 오롯이 한달동안은 아이를 돌보는 것에만 전념하였습니다.

아이는 자신이 아픈 것보다 바쁜 엄마가 자신의 옆에서 하루종일 있다는 것에 행복해하더군요. 하지만 맞벌이 생활로 매달 나가는 지출이 있어 고정 수입이 있어야만 생활이 가능한 저는 전보다는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애쓰면서도 재택근무를 하면서 외주작업을 해왔습니다.

그리곤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하루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저 학년때 등.하교는 누가 시키지?, 우리 하루는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도 방과 후 수업을 받고 이 학원, 저 학원에 뺑뺑이 돌리는 생활을 하다 중학교에 가고, 중학교에 가서도 입시학원, 고등학교에 가서는 야간자율학습에 태어나서 19살이 될 때까지 집에는 밤에만 올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 건가 라고 말이죠.

너무 슬펐습니다. 앞으로의 내 아이의 삶이 슬펐어요. 아이가 그 전에 지쳐서 모든 것을 포기하지는 않을까, 엄마는 정말 그렇게밖에는 나를 키울 방법이 없었어?라고 다그치게 될 아이를 상상하니 무서웠습니다.

 

<우리 세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댓가가 이런거야?라는 생각을 하니 끔찍했고, 제가 하루하루 매일을 열심히 일해야 할 원동력이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렇게 살 수는 없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서 우리의 삶을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 줄 아는 것은 3d, 그림작업밖에 없는데 제 삶의 변화를 가져줄 수는 없는 일들이었습니다. 그 날부터 인터넷 검색창에 막무가내로 생각나는 대로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진 돈도 얼마 없고 할 수 있는 일도 한정되어 있기에 리스크가 적으면서 열심히만 하면 노력의 댓가는 받을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며 1인창업,소액창업 등으로 검색해봤더니 출장세차창업이라는 키워드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출장세차창업? 초기비용이 다른 창업에 비해 적게 드네? 청소라면 내가 자신있는데?‘라는 생각이 들어 검색 키워드를 출장세차창업이라고 더 한정적으로 접근해봤습니다.

 

처음에 눈에 들어온 출장세차업체는 타 업체인 스팀XX였어요. 창업문의신청이라는 문구를 보고 문턱대고 신청을 해보았는데, 전화기 너머의 담당직원의 상담내용은 전혀 신뢰가 가지 않았습니다.

“몇월 며칠 몇시에 면접을 보실 거구요, 저희 회사에서 면접을 본 후 사장님께서 일을 잘하실 수 있고 우리 회사이미지를 손상시키지 않을 거 같은 확신이 들면 당일 바로 계약을 진행할테니 인감도장 및 결제카드,신분증 등을 지참해서 오세요. 분명히 말씀드리는 데 그 날은 창업문의 정도만 받으러 온다는 가벼운 생각을 하고 오시면 안됩니다. 저희가 사장님을 선택하는 것이고 저희가 원하는 인재상이 맞으면 당일 바로 계약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담담직원의 말에 누구를 호구로 아나라는 생각에 화가 나서

“이봐요! 일반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가더라도 회사도 나를 적합한 인재상이 맞는지 검토해보듯이, 나 역시도 이 회사가 내가 원했던 회사는 맞는지 며칠을 검토해봅니다. 어떻게 일방적으로 회사만이 나를 원한다고 내 의사도 묻지 않고 나를 고용합니까? 하물며 회사에 고용할 직원면접 조차 이런 식을 진행하지 않는데 어떻게 스팀xx는 면접 당일 계약을 해야 한다고 강요하는 거지요? 회사에서 그렇게 하라고 담당자님께 방침을 내렸나요? 납득이 안되네요.!!” 라고 화를 내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제 말에 그렇게도 도도하게 굴던 타업체 담당직원은 갑자기 저자세로 바뀌면서 다른 창업자에게는 제공하지 않는 이전에 없던 세차체험교육을 특별히 제게만 제공해주겠다라고 연락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전망있는 창업아이템에 선도기업이라고 주장하던 회사가 1명의 창업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왜 저렇게 안달이 났을까라는 생각에 회사자체가 이상한건지, 일처리를 못하는 한 명의 상담직원 때문에 회사이미지를 깍아버리고 있는 상황인지는 몰라도 시간을 쪼개가며 우리 가족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갖게 해줬던 출장세차창업 아이템이 타회사 직원 때문에 분노와 절망을 가져다 주는 순간이었습니다.

 

타회사는 신뢰가 가지 않지만 출장스팀세차창업에 대한 미련을 놓지는 못했습니다. 매일 아침 눈을 떠서 청소기부터 잡고 청소에 집착하며 깨끗한 집을 바라볼 때 행복함을 느끼는 제 성향과 우리 가족의 일상패턴을 관찰했을 때 가장 적합하고 필요한 창업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나 혼자의 판단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제서야 남편에게 그동안 고민과 있었던 일들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남편의 처음 반응은 생뚱맞게 무슨 세차창업이냐며,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있는데 왜 경제적 부담감을 껴안고 창업을 해야 하냐며 탐탁치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예상했던 반응이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자기는 하루가 아기때부터 고등학생이 지나서까지 계속 이렇게 부모의 품도 못 느끼고 기관에 맡겨져 사는 삶을 사는 것을 원해? 그러다 하루가 지쳐버리면? 그리고 자기 말대로 부족한 돈은 자기가 회사를 다니며 외주작업으로 채워 넣는다고 쳐. 현실적으로 가능하겠지. 그럼 자기는 종일 밖에서 일만 하고 하루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없을 테지. 우리 아빠들의 삶 못봤어? 평생 가족을 위해 일만 해왔는데 함께 한 시간이 없으니 결국은 소외돼서 외로운 중년의 삶을 살아가는거. 우리 같이 출장세차창업을 찾아보자. 같이 찾았는데도 결국 사기꾼 같은 회사만 보인다면 미련없이 다시는 출장세차창업은 생각하지 않을게.”

그 말을 들은 남편은 그 날부터 시간이 날때마다 출장세차창업에 대해 검색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며칠 뒤 제게 카앤피플이라는 회사를 찾았는데,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괜찮아보인다라는 말을 해줬습니다. 워낙 컴퓨터에 관련해 많이 알고 컴퓨터를 좋아하는 남편은 리서치에도 재주가 있는 것을 알기에 제가 따로 카앤피플에 대해 검색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

“그럼 주저하지 말고 창업문의신청해봐. 이번에는 자기가 직접 상담을 받는 게 좋을 거 같아. 그리고 나와 다시 얘기해보자 남편은 늦장 부리지 않고 카앤피플에 창업문의신청을 했고, 카앤피플에서는 모든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체험스쿨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말해주었습니다. 저와 남편 둘이 함께 카앤피플창업체험스쿨에 가보고 싶었지만,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었기에 아쉽지만 남편 혼자서 작년 12월에 창업체험스쿨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내내 카앤피플은 어땠을까? 창업체험스쿨이 몹시 궁금했습니다.

 

돌아온 남편은 세차분야가 그동안 해왔던 일과는 너무나 새로운 분야라 다른 것은 쉽게 판단하긴 어렵지만 일단 카앤피플 회사 대표님의 마인드가 정말 마음에 들었고, 신뢰가 갔다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동안 회사 대표님이 살아온 이야기, 회사를 운영하는 방식 등등 대표님의 강의를 듣는 시간을 통해 남편이 느낀 바를 얘기해줬습니다. 그리고 회사규모가 엄청 크다라는 말과 함께 세차체험을 해보니 잘할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라는 말도 덧붙여줬죠. 저는 현장에 같이 있지 못했기 때문에 남편의 말만 의지할 수 밖에 없었지만, 분명한 건 평소에도 이 사람은 어떻다,저렇다 왈가왈부 다른 사람에 대한 평가를 하지 않는 남편의 새로운 모습에 놀랐고, 회사 대표의 마인드가 좋다라는 남편의 평에 저도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는 회사를 선택할 때 연봉 및 회사복지,환경 등에도 중점을 두지만 내가 따라 가는 나의 리더인 회사 대표를 가장 눈여겨보는 편이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평소 일머리가 좋은 남편의 모습에 더욱 든든해졌습니다..

“자기가 그렇게 느꼈다면 나는 보지 않아도 자기가 옳은 선택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남편이 창업체험스쿨을 다녀온 다음 날부터 저는 바로 운전면허학원에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운전면허 필기와 실기,도로주행 시험이 끝나는 날로부터 다시 창업체험스쿨에 우리 둘 모두 다시 신청하기로 했지요. 창업체험스쿨을 2월로 정해놓고 일사천리로 운전면허를 땄습니다.

그리고 기대했던 창업체험스쿨을 다녀온 그 날 카앤피플 대표님의 강의를 직접 듣고 내가 따라가도 될 리더라는 신뢰와 확신을 또 한번 얻게 된 저는 남편과 창업을 미룰 이유가 없어서 당일날 카앤피플과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남들에게는 적을지 모르나 우리 부부에게는 큰 돈이었던 창업비용과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은 큰 부담이었지만, 카앤피플에서 만난 대표님과 팀장님, 본사 직원분들의 첫 인상은 불안한 제 마음을 조금은 누그러지게 만들어주더군요. 특히 현장교육을 진행해주셨던 서울 남부 강대원 지사장님께서는 저희 부부에게 세차 교육뿐만 아니라 세차노하우, 앞으로 우리 부부를 당황하게 만들 각종 일들에 대해 먼저 겪으셨던 대처 방법 등 물가에 내놓은 아이마냥 이것저것 세세하게 챙겨주셨기에 첫 세차시 당황하면 강지사장님께 S.O.S하면 된다 생각하니 든든하기까지 하더라구요. 강지사장님께는 세차창업을 한지 4개월이 지난 지금도 가끔씩 전화드려 지사장님을 귀찮게 만들며, 속으로나마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새로운 직종에 대한 도전과 함께 제 일상에도 변화가 생겼지만. 저의 아들 하루의 일상에도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아빠 손을 잡고 등원하며 하루 종일 좁은 공간에서 저녁 8시까지 보냈던 아이는 매일 숲속으로 놀러 가서 마음 껏 뛰어노는 발도르프식 교육을 하는, 아주 넓고 좋은 환경의 어린이집으로 옮겼으며, 오후 4시에 어린이집 친구들 중에서 가장 일찍 하원을 하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엄마가 모는 카앤피플 레이차의 조수석을 타고서 말이죠.

아이는 카시트가 없는 조수석일지라도 일찍 하원하여 엄마와 함께 노래들으며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요즘을 정말 많이 행복해합니다.

 

매일 컴퓨터 작업을 하며 바빠서 못 놀아준다는 엄마가 주황색 혹은 빨간 티를 입고서 걸레가 든 가방을 들고 일하러 간다는 모습에 새로운 변화를 느낀 아이는 엄마 회사가 어디냐며 새로운 관심을 보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런 아이를 위해 카앤피플 예약스케쥴에 욕심을 많이 내지 않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에 비중을 더 두고 평일에는 하루에 한 분, 두 분의 고객님들밖에 뵙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고객님들께 감동을 드리고, 아직 퇴사를 하지 않은 남편은 새벽 시간과 늦은 밤, 주말을 활용해서 세차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감사하게도 저희를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느끼며, 고객만족도에도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저희 부부는 늘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서비스업에는 소위 말하는 진상 고객이 항상 존재하기에 각오를 단단히 하고 세차업에 뛰어들었는데 저희 부부는 단 한번도 진상고객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나 젠틀하시고 상냥하신 고객님들을 많이 뵈어서 송구스러울때가 있어요.

나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분들께 우리 고객님들처럼 예의바르게 대해 드렸는가라는 자기 반성을 할때도 많습니다.

 

또한 예약을 열어두기만 하면 바로바로 예약이 차버리니 몇 달동안 주말도 쉬지못하고 cg회사의 야근에 세차업까지 열심히 하고 있는 남편에게 이제 그만 퇴사하고 카앤피플에 올인하라는 바가지를 종종 긁기도 합니다.

 

저는 요즘 새로운 꿈을 꾸고 있어요.

조금 더 세차업에 익숙해지고 저희를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을 응대하기가 저 혼자서는 소화할 수 없는 날이 오는 날 남편과 두 대의 레이를 몰고서 세차를 하러 가는 꿈, 광택까지 교육받아서 좀 더 전문적인 세차인이 되는 꿈, 더 나아가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직접 방문을 하고자 하는 고객님들을 위한 매장운영을 하게 되는 꿈...

그렇게 최선을 다해 일하면서도 사랑하는 우리 아이와의 시간을 놓치지 않고 엄마,아빠,하루 세 사람이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을 많이 누릴 수 있는 삶을 꿈꾸고 있어요.

저는 제 꿈이 허망된 꿈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카앤피플을 통해 우리 부부가 하루하루를 열심히, 착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그 꿈이 우리 곁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앤피플은 제 꿈이자 제 꿈을 이루어주는 희망입니다.

 

저는 카앤피플입니다.

 

우리 가족은 카앤피플입니다!







No 파일 제 목 지점명
[중요] 제3회 카앤피플 "창원의창구4호" 창업후기(특별상)_2019년07월 창원의창구4호
-> 제3회 카앤피플 "서울성북3호점" 창업후기(대상)_2019년07월 서울성북3호점
[중요] 제2회 카앤피플 "성남분당구2호점" 창업후기(대상)_2018년11월 성남분당구2호점
[공지] 제3회 카앤피플 "인천서구8호점" 창업후기_2019년07월 인천서구8호점
[공지] 제3회 카앤피플 "대구수성구3호" 창업후기_2019년07월 대구수성구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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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제2회 카앤피플 "광주동구지점" 창업후기(장려)_2018년11월 광주동구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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